지난 2일 와우리아줌이 포토인이라는 서산.태안지역의 사진동호회 번개모임에 참석했는데...
어찌 이야기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다음 번개장소로 우리농원이 정해졌다.
인원은 10여명을 예상하던데...
많은 손님을 잘 치뤄보지 않은 아줌인지라 어찌할까 생각하다
해소슬농장 이용희 사장님이 얼핏 가마솥 솥뚜껑 삼겹살 자랑하신 것이 생각나
어제 서산시내에 가서 솥뚜껑을 사오고...
솥뚜껑 닦고... 기름칠하고...
야외에서 앉을 목욕탕 의자도 준비하고...
상추는 하우스안에서 무공해로 자라고 있고...
어디서나 쉽게 맛볼 수 없는 방풍초가 자라고 있고...
카페지기님이 고기와 술은 준비해오신다 했으니 준비 끝~~~
오늘 손님이 오셨기에 미리 시식을 해보았다.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