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마아저씨는 필을 받아 무진장 바쁘다.
근무하러 가랴, 상황버섯 단목 분양을 위한 준비하랴, 농원 구석구석 살피랴...
그런 하마아저씨를 보며 아줌은 이렇게 말한다.
주동야동 (晝動夜動)... 낮에도 일하고 밤에도 일하고 ^^
오늘도 아침에 근무를 마치고 와서 하루종일 일했다.
버섯 재배하우스 안에 물을 많이 주다보니 이끼로 미끄러워 통로에 석분을 깔아주고...
나방이나 각종 곤충이 못들어가게 방충망도 쳐주고...
하우스가 몇년 지나다보니 바람이 불어 이곳저곳이 찢어져 보수가 필요해지고...
하루종일 이렇게 일하다 피는 한모금의 담배맛은 어떨까?
꿀맛이려나???
이렇게 앉아있는 하마아저씨를 보니 신선이 따로 없어 보이는데 *^^*
이런 하마아저씨 옆에서 아줌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이렇게...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