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 넘치는 꼬꼬댁 아줌씨들이 어찌나 월담을 하던지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울타리를 높였습니다. 약 1미터 80센티 정도...
문도 해서 달고...
대나무를 이용한 하마아저씨의 멋진 아이디어...
하마아저씨의 창의력은 대단합니다.
바깥 울타리의 문도 만들고...
아주 깔끔한 마무리가 되었다며 흡족해 했습니다.
사진을 찍는 동안 꼬꼬댁들이 계속 쫓아 다닙니다.
그런데...
이 높은 울타리도 거뜬하게 뛰어넘는 아줌씨들을 어찌해야 할런지...ㅠ.ㅠ
그래서 차광망으로 울타리 윗부분을 덮어주었는데...
때아닌 3월의 폭설...
차광망 씌워준 그 다음날 어찌 그리도 많은 눈이 오는지...
이쁘게 만들어 놓았던 닭장이 다 찌그러지고...
눈 치우느라 땀을 삐질삐질 흘렸답니다. ^^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