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단군제를 끝내고 같은 부녀회원인 서경자님과 이재옥님이 저희 농원을 찾아주셨습니다.
전학온 아이들끼리 친하다??? ^^
서경자님은 서울에서 몇년전 와우리로 이사를 오셔서 전통 장류를 담아 판매를 하시고,
이재옥님은 작년 당진에서 와우리로 이사와 새집을 짓고 앞으로 소를 키울 계획이십니다.
새로운 곳에서의 정착...
요즘 부녀회원들 볼 기회가 많아지니 얼굴 볼 기회도 많아지고,
새로 이사온 사람들끼리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더군다나 이재옥님은 와우리에서 유일한 동갑내기 ^^
와우리아줌이 천군만마를 얻은 듯한 기분입니다.
이날 머위를 따러 오셨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 못하시고...
다음 기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