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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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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에 대나무 심고... 상황버섯 재배하우스에 차광망 씌우고...
제목 원평에 대나무 심고... 상황버섯 재배하우스에 차광망 씌우고...
작성자 와우리아줌 (ip:)
  • 작성일 2009-03-27 23: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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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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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워째 그리 추울까?

꽃샘 추위라지만... 강원도 어디엔가는 눈이 50cm 가 왔다고도 하고...

마지막 추위겠지...

이렇게 추운 오늘 밖에서 일했다.

하마아저씨가 원평에 대나무를 심자고 하니...

대나무? 대나무가 좋은가?

대나무는 뿌리가 엄청나게 뻗어나간다고 하던데...

일곱그루를 심자고 하더니 캐보니 힘든지 달랑 두그루 ^^

 

 

두그루를 차에 싣고 원평에 갔다.

 

하우스 양옆에 심고 바람에 쓰러질까봐 시멘트블럭으로 기대놓고...

 

 

오후에는 상황버섯 재배사에 차광망 씌워주기.

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씨지만 하우스안에 들어가면 후끈후끈

햇볕도 강하게 들어오니 차광망을 씌워줄때가 되었다.

1동의 차광망은 괜찮은데 1동의 차광망은 지난번 바람이 몹시 불던날

바닥에 있던 것이 멀리까지 날아가 버려 그것을 걷어 오느라 몹시 고생.

차광망의 몹쓸 특징 중 하나가 한올이 나가면 순식간에 다 터져버린다는 것.

바람에 날리다보니 멀쩡하던 것이 2~3군데 터졌다.

주루룩~~~ 힘없이 터져 너덜너덜 ㅠ.ㅠ

끈으로 터진 곳을 묶어 사용했다.

 

올해는 이 차광망 위에 비닐을 덮어야겠다.

겨울이 되어 눈이 왔을때 차광망을 벗기지 않으면 눈이 머물게 되고,

그렇게 되면 하우스가 무너질 위험이 있어 초겨울에 벗겨주는데

비닐 한겹을 덧 씌우면 이런 불편을 덜 수 있을 듯 하다.

추운 오늘 대나무 심으랴, 차광망 씌우랴, 손님 접대하랴 바쁜 하루를 보낸

울 하마아저씨 수고 많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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