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머슴이지 난 머슴이 아니다.
일은 산더미지만 머리로 일하는 머슴이라 주인마님 속도 에지간히 타 들어 갈게다.
10-11일 이틀을 와우리 아줌이 교육 받으러 갔다 오더니 제법 교육의 효과가 많은가 보다.
일을 많이 안했다고 투덜거리지도 않고 ......
교육가서 강의를 듣다보면 머슴 얼굴만 떠 오른다나? 그이유는.....
우리집 머슴이 평소에 하는 이야기가 강의를 듣다보면 옳았구나 하는 것을 많이 느낀다는 겁니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한다더니 아줌도 많이 배우러 다니더니 사고가 유연해 져 가나보다.
그나저나 아줌은 여러사람들 한테 칭찬도 많이받고 그러나 본데 ....
나는 그런 아줌한테 칭찬을 많이 들으니 머슴도 무지 고급 머슴은 맞나보다 ^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