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board


현재 위치

  1. 게시판
  2. 농원 이야기

농원 이야기

.

몇달동안 미뤄왔던 수도 연결
제목 몇달동안 미뤄왔던 수도 연결
작성자 와우 하마 (ip:)
  • 작성일 2008-05-22 19:28:37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320
  • 평점 0점



 기존의 수도에서 한선을 빼 달라고 칭얼대던 마님...근데 그것을 들어줄 정신이 없어 몇달을 미루다

오늘 작정을 하고 덤벼 들었다.

 

날은 더워서 땀은 구슬같이 흐르는데 마님은 마음이 콩밭에 가 있다.

 

블로그 이벤트 진행중이라 들어 오는 사람 체크 하고 싶어서 자꾸만 맡겨놓고 내 뺄라고만 하니

참 어이가 없다.

 

이왕 하는거 깔끔하게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데 혼자서 하려니 왜 그리도 덥나.

 

그래도 불편하신 아버님이 옆에서 도와 주셔서 잘 마무리 된 것 같다.

 

이제는 중탕기에 물 부어 달라고 안 하겠지....

 

남자가 할일 여자가 할 일이 따로 있고 그것이 분리가 제대로 되야만 능률도 오르는 것이

세상 이치라 알고는 있지만 농촌은 그렇지가 않다.

 

여자의 몫이 도시의 두배 이상이고 또 그렇게 살다보니 여성들이 농촌을 꺼려 하는 것이리라.

 

그래서 농촌이나 도시나 남녀 누구라도 스스로 좋아서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아야만 한다.

 

그래야만 일이 즐겁고 의욕이 살아나고 또 살 만한 세상이 되는 것이리라.

 

우리 마님은 머슴 하나 잘 둔 덕에 요즘 사는 재미는 있을게야....

첨부파일 0805224457.jpg , 0805224468.jpg , 0805224474.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와우리아줌 2024-04-29 22:55:30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하마아저씨 오늘 수고 많았습니다.
    옷이 땀으로 흠뻑 젖었네요 ^^
    그 땀 흘린 보람이 아마도 많을 겁니다.
    블로그 이벤트 진행이 넘 흥미진진해 생각이 저만치
    도망갔었지요 *^^*
  • 임동명 2024-04-29 22:55:30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흠하하 역시 맥가이버
  • 와우 하마 2024-04-29 22:55:30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동명이는 천재....
    앞으로의 재산가에게 지금부터 잘 보여야지^___^

스팸 신고 스팸 해제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