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와우리에서의 포토인 세번째 번개 ^^

완성된 게스트 하우스 앞에서 가마솥 솥뚜껑에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회원과 가족분들 합하여 40여분이 되시려나요?

정말 먼길...와우리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근처에서 헤매신 몇분... 고생하셨지요...ㅠ.ㅠ

큼지막한 입간판이라도 있어야 하거늘...

하늘 높이 매달린 광고판에 의지하여 찾아오시다보니 이런 불상사가...

다음에 오실땐 잘 찾아오실 수 있으시죠 *^^*

산속의 여름밤은 덥지않아 좋아요.

해만 떨어지면 서늘한 기운마저 느껴지니...

반딧불과 온갖 풀벌레 소리가 잠시나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셨는지요.

아직 사진 찍는 실력이 많이 부족하여 번개 사진을 뒤적이며 찾아보았지만

위에 찍은 사진이 그중 나으니 *^^*

모든 회원님들과 가족분들 만나서 반가웠고요...

못오신 분들을 위하여 가을에 다시 한번 와우리에서의 번개를 기약하며...

아줌이 이렇게 많은 손님을 치룬 경험이 없는지라 많이 버벅댔지만

다음에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잘하리라 믿으며 ^^

야심작(?)이라고 드린 국수가 시원치 않다해도

다음 번개때는 좀더 나아지겠지라며 기대해주시고

다음에 만나요.

포토인 회원 여러분 가정에 항상 행복한 미소와 건강한 웃음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와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