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상황버섯농원 마당 한켠에 수령 100년 이상인 탱자나무가 있다.
우리가 이사오기 훨씬 전부터 이곳에 있었고 동네분들 말에 의하면 100년은 넘었단다.
탱자는 우람하게 크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것은 상당히 크다.
와우상황버섯농원의 명물이다.
이 탱자나무가 품어내는 탱자열매 또한 대단한 양이다.
해마다 마당에 잔뜩 쏟아내는데...
귤이라면 좋아라 먹을텐데...
탱자를 특별히 쓸 곳이 없어 해마다 마당에서 썩히고 있다.
탱자가 피부질환에 좋다고도 하는데...
혹시 탱자열매 필요하신 분은 와우상황버섯으로 연락하세요
지금 탱자나무가 하나가득 품고 있답니다.
* 의외로 탱자 필요하신 분이 많나봅니다.
넘 많은 분들의 요청이 들어와 나눔을 종료해야겠습니다.
많은 분들과 나눠야 하기야 한분에게만 많이 드릴 수 없는 점 양해해 주시고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