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날 명절에는 이렇게 상황버섯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우스 안에서 무럭무럭 자라던 상황버섯을 일부 수확했습니다.
콘테이너 박스에 수확한 버섯을 담고...
일부는 이렇게 비닐봉투에 넣었습니다.
이번에 수확한 상황버섯 입니다.
전에는 수확한 형태 그대로 판매를 했으나 끓여 드시는 분들이
많은 불편함을 말씀하셔서 작두로 일일이 슬라이스 하고 있습니다.
하마아저씨 요즘의 일과...
버섯 수확하고 썰고... ^^
(이러다 상황버섯 썰기 달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함 *^^*)
상황버섯의 상은 뽕나무 상이고 황은 누를 황이라고 하는데
정말~~~ 황금 덩어리 같지요?
썰은 버섯은 건조기에 하루정도 완전 건조를 시켜 줍니다.
이렇게 건조된 버섯은 상온에 오랫동안 보관해도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마지막 작업이 남아 있습니다.
수확한 상황버섯 단목을 선반에 매달기...
상황버섯 단목의 무게가 꽤 나가는 관계로 이 작업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줌의 시골생활 10여년...
그 사이 가늘디 가늘었던 아줌의 팔뚝에 이제는 알통이 제법 생겼다는 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