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드뎌 그 큰 나무들을 다 잘라서 나무광에 쌓아 놓았답니다.
나무광이 그~~~득~~~하지요 ^^
아침에 하마아저씨가 프로야구 롯데의 5차전을 본다는 말에 오늘 다 끝낼 수 없겠구나 했는데...
하늘이 도우셨는지(???) 부산에는 비가 엄청나게 많이 와서 경기가 하루 연기되어 낼 경기가 있다네요.
그래서 마음 편안하게 일을 다 마칠 수 있었답니다.
지금 하마아저씨 정강이는 상처 투성이요, 몸은 천근만근
와우리아줌도 이 많은 것들을 나르다보니 다리가 꼬이고...
무척이나 힘들고 고생은 했지만 그래도 일을 끝냈다는 것에 마음이 뿌듯합니다 ^^
알뜰한 아버님은 작업이 끝난 곳에서 작은 나무토막들을 모으고 계시네요
아무 탈 없이 작업을 마칠 수 있음에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