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농림수산식품부의 홍보대사이신 김영진님께서 지난 4월이던가
충전연 모임에서 촬영해 주신 것 입니다.
어떤분은 카페에 올려진 이사진을 보며 사기라고 하더군요 ^^
40대 후반이 30대처럼 보인다며
그래서 아줌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사진빨에 속지 말라고...
이 사진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사진은 찍는이의 마음이라고...
아무리 고성능 카메라... 무기같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어도
상대방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결코 이렇게 찍을 수 없을 것이라고...
김영진님은 농림수산식품부의 홍보대사로 계시면서 농촌을 홍보하시려고 무진장 애를 쓰십니다.
김영진님을 보며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달란트를 주신다는데...
김영진님이 받은 달란트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시는 것과
애정이 담겨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달란트
이것이 그분께 부여된 달란트라고 생각합니다.
그 달란트를 자기안에 담아 놓지않고 남을 위한 봉사로 헌신합니다.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언제든 달려가시고,
미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대접이 필요없다...
그저 밭에서 나는 야채에 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즘 이분을 보며 생각합니다.
나도 사진을 잘찍고 싶다고...
공부를 더 많이 해야겠다고...
그래서 나를 필요로하는 사람들이 있어준다면
그 사람들을 위해 달려가서 도와주는 삶도 아름다울 것 같다고...
사는 것이 버겁게 느껴질때도 있지만
내 마음안에 아름다운 마음도 품고 살자고...
그렇게 살다보면 어쩌면 실현될 수도 있을거라고...
요즘 김영진님을 보며 많은 것들을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김영진 선생님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