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꽤나 쌀쌀합니다.
가끔 낮에는 땀이 날 정도로 덥게 느껴지다가도 어느 순간 오싹하는 추위를 느끼고...
이런 날씨에 정말 감기 조심해야 겠지요 ^^
이런 날씨지만 미니 상황버섯 재배사의 실내는 따뜻합니다.
이럴 때 물을 열심히 주면 버섯이 자라기 시작하지요.
원평에 나오면서 다른 것들은 거의 해결을 했는데
단지 하나... 물 문제를 아직 해결하지 못했답니다.
버섯들에게 물을 주어야 하는데... 이런 고민을 하다 하마아저씨가 집에 있는
분무기를 싣고, 간이 물통에 물을 실어 날라 물을 주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맛보는 물 맛이 버섯들에게도 달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