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욱님은 하마아저씨의 고등학교 친구이고,
이성욱님의 옆지기는 하마아저씨와 고등학교때 같은 교회 다녔던 친구이다.
이성욱님은 고등학교때의 친구와 결혼해서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아가고 있다.
연락이 두절 되었다 2년전 연락이 이어져 두번째 와우리 방문이다.
오늘은 같은 교회 다니는 분 가족과 함께 방문해 주셨다.
상황버섯을 전화로 주문하려다 연휴인 참에 홈피에 올라온 솥뚜껑 삼겹살의 맛이 궁금하기도 하고,
바람도 쐴 겸 직접 와우리까지 오셨네요 *^^*
같이 오신 친구분 가족이 함께 상황버섯 재배하우스 안에서 버섯도 구경하시고...
중풍을 예방해 준다는 방풍초 자라는 것도 둘러보시고...
어머님과 아버님이 정성껏 가꾸어 놓은 마당의 꽃들도 구경하시고...
본격적인 가마솥 솥뚜껑의 시작...
하우스에 난 상추를 따고...
가마솥 솥뚜껑에 둘러앉아 맛있게 구워지는 삼겹살을
상추와 방풍초에 싸서 먹는 맛...
죽여줘요 *^^*
친구는 언제 만나도 정겹다.
고등학교때 친구이니 벌써 몇년인가...
중간에 연락이 없었어도 다시 만나면 어제 만났던 것 처럼 반갑고...
연휴라 차가 많이 막혔을텐데 어찌 잘 가셨는지 궁금하네요...
다음에도 바람 쐬고 싶으시면 언제든 오세요...
오늘 푸짐하게 사오신 고기 아주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