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무렵 서산 해소슬농장 이용희님 내외분과 귀농1년차이신 이웃분이 함께
와우리를 찾아주셨다.
이용희님은 항상 와우리아줌의 화장한 모습만 보았었는데 오늘 쌩~~~얼을 보고
놀라지나 않으셨는지 ^^
여자들은 나이들수록 화장한 얼굴과 안한 얼굴의 차이가 엄청나지는 단점이 있다 *^^*
이용희님은 서산시 부석면 마룡리란 곳에 귀농, 복합영농을 하고 계신다.
마을일에도 엄청 열심이시고...
점심식사 시간...
같이 온 이웃분께서 사주신다기에 와우리아줌 좋아라 따라 나섰다. ^^
운산에 아는 곳이 별로 없어 전에 가본 음식점 중 괜찮은 맛이라고 생각되는 집에 갔다.
ㅠ.ㅠ
곱창전골이...
손님까지 모시고 갔는데...
잘먹었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헤어졌다.
미안한 마음에...
다음에 이용희님이 가마솥뚜껑 삼겹살을 구워 초대한다고 약속했으니 그때를 기다려보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