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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이모 저모

저희가 참석한 여러 행사의 사진과 자료를 올려 놓았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장관과 함께한 충전연 번개모임
제목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장관과 함께한 충전연 번개모임
작성자 와우리아줌 (ip:)
  • 작성일 2009-03-08 01: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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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22
  • 평점 0점

와우리아줌이 카페활동하는 곳이 몇군데 있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번개모임에 가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오늘 충남 예산군 덕산면 대치리 산초마을이란 곳에서 충전연(충남 전자상거래 연합회)

번개모임이 있었다.

그것도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님과 함께...

 

 

 

보통의 번개모임이 친목 위주라고 하던데 이번의 경우는 좀 특별했다.

1부 - 연구회 세미나

2부 - 촌스러운 농산물 요리파티 & 사진촬영 실습

3부 - 태평짱님 사례발료

       여기에서의 태평짱님은 장태평 장관을 지칭하는 것이다.

4부 - 모닥불 시간

 

10시부터 시작된 모임에 반가운 회원님들의 모습이 하나둘 보인다. ^^ 

 

모임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들이 준비된다.

오랫동안 묵은 김치에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

 

 

 

까미님~~~ 맛이 어떤가요?

 

 

가마솥에 장작 때서 밥짓기...

 

가야산을 책임지고 계신 ^^  가야산지기님이 가지고 오신 효소... 무슨 효소였지요?

 

 

 

미리 고로쇠수액을 맛보시는 회원님들...  

 

직접 만든 두부에 묵은지, 버섯볶음, 냉이....정말 꿀맛이었다 ^^

 

 

오후 야외에 마련된 먹거리들... 오곡색의 떡국떡이 눈길을 끈다.

 

오전에 바쁜일을 마치고 오후에 오신 신중우 이사님과 사과꽃향기님. 

 

마당에 3개의 항아리가 놓여있다.

발효가 잘된 오미자, 개복숭아, 포도 원액들...

각각의 독특한 맛이 일품이다.

 

 

1부 순서로 연구회 세미나.

조남준 사무국장님이 그동안의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 

여름지기님의 공격적 마케팅 한 말씀...

파워 블로거 까미님의 여러가지 조언들... 

  

 

 

 

아빠를 따라온 꼬마들...

무진장 심심했겠지...

 

 

 

 

 

 

 

2부 촌스러운 농산물 요리파티 & 사진촬영실습

동화님이 두부만들기 준비를 했다.

 

 

 

 

 

 

역시 사이버농업인 답게 취재열기가 대단하다. ^^

 

꽃밭들농장 동화님의 본업인 야생화 차 시음회.

허브가 외국 것이라면 동화님은 순수하게 우리 산과 들에서 나는 야생화로만 차를 만든다.

여러가지 야생화로 만든 차 맛이 깔끔하고 색다르다.

 

 

 

날씨가 어찌나 쌀쌀하던지 이 모닥불이 포근한 이불만큼이나 따뜻했다.

 

 

 

ㅎㅎ 이런 모임에 빠질 수 없는 것...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술... 

막걸리에...

 

귀한 누에술에... 여러가지 약술도 있었다. 

 

 

캬~~~  가야산 끝 자락에서 마시는 술 맛 좋~~~다 ~~~

 

3부 태평짱님 사례발표

태평짱은 장태평 장관의 인터넷상 닉네임이다.

장관 중 유일하게 블로거를 운영하시는 분이다.

요즘 노타이 문제로 인터넷을 달구는데 누군가의 글에 직접 그것에 관한 댓글을 달아 놓으셨단다. ^^

오늘은 일전에 다녀오신 뉴질랜드의 농업에 관해 많은 것들을 말씀해주셨다.

뉴질랜드와 우리와는 물론 농업의 구조적인 차이점이 있겠지만 취할 것과 버릴 것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

그리고 우리 회원들의 말씀도 들어주시고...

언론이란 것이 어느때는 사람을 우매하게 만들때도 있다.

전체가 아닌 일부분의 것들을 부풀려 보도하고 그것에만 촛점을 맞춰 이야기를 해줄때

듣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냉정함을 잃기 쉬워진다.

오늘 장관으로부터 직접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으니 직접 듣는 것과 간접 듣는 것의 차이점을 느꼈다.

이래서 사람들과는 소통이 필요한 것이리라.

태평짱님은 오늘 오후내내 우리와 함께 해 주셨다.

소탈한 모습의... 웃는 모습이 순박해 보이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줄줄 아는 마음의 여유로움까지...

 

3부까지의 행사를 모두 마치고 장소를 이동했을때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와~~~ 우~~~

어찌 이렇게 깜찍한 생각을 할 수 있을까 *^^*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돼지고기와 가래떡... 그리고 밤...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며 마무리 떡국까지... 

 

 

오늘 하루종일 먹거리를 준비하느라 부엌을 떠나지 못한 예산 회원님들과

 

각종 효소에 이렇게 맛있는 먹거리를 준비해주신 신중우 이사님과

 

궂은일 마다않고 하루종일 봉사하신 동화님... 

 

 

 

그 외에도 수고하신 모든 회원님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 오늘 고생많으셨고요.

와우리아줌이 생전 처음 참가해본 번개모임 넘넘 즐거웠습니다.

하늘도 우리를 축복하듯 한줄기 빛이 축포를 쏘아주는 듯 하네요 

충전연 회원 여러분 올한해 모두다 어렵다고 하지만 어려운 가운데도 사업 번창하셔서

부~~~ 자 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태평짱님과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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