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상황버섯농원의 홍보물을 제작 순서대로 정리해보았다.

2006년 벤처농업박람회때 상황버섯을 날 것의 형태로 가지고 나가서 팔았다.

50g씩 비닐봉투에 기냥 넣어서...

원산지 표시, 중량, 판매자 주소, 판매자 연락처 기타 등등...

이런 것을 상품에 표기해야만 하는 줄도 모르고 나갔었다.

그야말로 무식하면 용감하다 *^^*

박람회가 끝나고 날 것으로 팔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한테 어울리는 박스를 찾아 헤맸었다.

여기저기 많이도 돌아다녔다.

드디어 어울리는 박스를 찾아내고 상품을 넣다보니 거기에 알맞는 리플릿이 필요했다.

간단한 상품설명과 음용방법

효능.효과를 넣고 싶었으나 그것은 법에 걸려 제약이 많다.

그 이후로 거듭된 변신으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 명함

처음과 두번째 했던 명함은 가진 것이 없다.

그것은 그야말로 디자인을 무시한 시골아저씨 풍의 명함이었다.

세번째 서울의 전문 디자이너에게 의뢰

고급지에 펄이 약간 들어간 상태... 눈으로 보기에도 고급스러웠다.

네번째는 서산에서 제작

명함은 고급스러움보다는 많이 건네는 것이 낫다라는 판단하에 고급지를 일반지로 바꾸었다.

다섯번째는 상황버섯분재 사진을 넣고 윤선박사님의 코칭대로 뒷면을 활용.

여섯번째는 분재사진에 축하용 선물이라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 교체

일곱번째는 요즘 유행하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와우상황버섯'으로 검색하도록 유도.

 - 검색창은 윤박사님 따라하기 *^^*

 * 리플릿

첫번째 - 벤처농업박람회에 가져가기 위해 제작

            이때는 버섯보다는 분재에 역점을 두었다.

두번째 - 포장용 상자를 마련한 후 함께 넣어주기 위해 제작

            단순하게 음용방법과 상품과 가격만 명시.

 세번째 - 획기적인 변신

             충남농업테크노파크에서 농가지원사업으로 무료제작

             A4용지 크기로 앞뒷면 제작

            우리 포장박스보다 약간 길었다.

네번째 - 세번째 디자인을 바탕으로 우리 포장 박스에 맞는 크기로 제작  A4사이즈

다섯번째 - 포장박스용이 아닌 외부 홍보 행사용으로 제작

               네번째에서 상황버섯의 음용방법만 빠진 상태. 

               A4 용지의 반크기로 앞뒤 인쇄

여섯번째 - 다섯번째에 글이 너무 많다는 윤박사님의 지적에 따라 주요 포인트만을 명시

                A4 용지 크기

* 스티커

처음에는 중량을 인쇄했다. 효용성이 떨어져 중량 표시부분을 공란으로 비운 상태를 만들어

필요할때마다 고무인으로 중량을 찍어준다.  

현재까지 만들었던 홍보물이다.

조금씩 조금씩 발전해가는 와우상황버섯농원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