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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이웃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2차로 노래방...
하마아저씨는 한노래 하는데 신나는 노래는 잘 못 따라부르고
차분한 노래들을 잘부른다.
자기 기분이 좋아지면 '향수'란 노래를 부르는데 꽤 어려운 노래다.
이날도 분위기가 무르익으니 예의 그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이날....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엄청난 삑사리를 냈다.
푸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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