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내린비가 오늘 하루 온종일 오락 가락 한 하루였다.
더구나 어제 저녁에는 상 당한 분이 있어 그곳에서 새벽까지 있은 연고로 몸 상태도 최악....
그래도 계획대로 세무서 들려 환급 받을 세금 관계로 등본 하나 갔다 내고
차량 오일 교환 및 자동차 정기점검 실시.
sk대리점 들려 온가족 할인제도 가입(혜택이 많을 듯)하고 집으로 오는 중이었다.
여지껏 운전하며 사고 한번 없었지만 오늘 하마터면 오토바이를 치는 사고를 낼 뻔 했다.
천만 다행으로 급 브레이크에 핸들 꺾음으로 사고는 면했지만 두고두고 가슴에 멍을 남길 뻔한 순간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신 듯 하다.
누구의 잘잘못 이전에 운전에는 항상 조심하고 또한 방어 운전을 잘 해야 한다지만 나는 확실히 안다.
보이지 않지만 항상 지켜 보고 계시며 인도 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그래서 사고를 면할 수 있었슴을...
그 정도로 아찔한 순간이었고 나로서는 어떻게 그 상황을 모면 할 수 있었는지 지금도 어떨떨 하다.
하나님 정말 감사 합니다. 항상 감사하며 살고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그리고 교만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게획중에 있던 B동 마무리는 못했다.내일로 넘겨 내일은 마무리 해야겠다.
집에 오는 얼마동안 가슴이 쿵덩쿵덩...
사고는 한 순간이기에 아무 사고없이 지난 오늘을
감사하며...
얼마나 좋으시길래 이제 보니 운이아닌 고모부의 신
적인 실력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