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KOREA EXPO 2011'행사가 있었습니다.
2년여 동안 전혀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서산시청에서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나간 행사입니다.
식품도 엄청난 유행을 타더군요...
올해는 쌀 가공식품이 엄청나게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더군요.
쌀로 그렇게 많은 식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에 감탄하면서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이렇게 쌀이 넘쳐나는 나라가 되었을까 하는 감사와
이것을 잘 비축해야 하지 않을까란 염려를 동시에 해보았습니다.
짜~~~아~~~안
이것은 이번에 저희가 꾸며놓은 와우상황버섯농원의 부스입니다.
지난 겨우내 이런 모양 저런 모양으로 만들어 보았던 것의 결정체인 원통형 상황버섯분재와
화분에서 키우면서 온.습도가 조절될 수 있도록 만든 상황버섯분재.
상황버섯을 평소에 보지 못하셨던 분들의 신기해하는 모습.
아~~~ 이것이 그 귀한 상황버섯~~~하며 한참을 들여다 보시는 분들...
상황버섯 달인 물이 좋다며 페트병에 담아가던 아주머니.
외국인의 눈에 신기한 듯 이것저것 물어보지만 외국어와는 담싼 아줌과 하마아저씨 그저 미소 지을 뿐...
4일 동안 아니 준비하기 위해 올라간 그 전날을 포함한 5일 동안 분주한 서울에서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대화가 있었기에 무엇보다도 감사합니다.
먼길 마다하지 않고 와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미처 카메라에 못 담은 귀한 손님들께 정말 죄송 ^^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