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나기 땔감입니다.
아는 분의 도움으로 지난해 곤파스로 넘어진 엄청나게 큰 나무를 두그루나 얻었습니다.
이제까지는 하마아저씨 허벅지 만한 것만 얻었었는데 이번에는 골리앗의 허벅지 만한 것을 얻었습니다.
자르는데만도 톱날이 새것 3개 이상 들어가는 엄청나게 큰 나무입니다.
이것들을 잘게 잘라 나무광에 쌓아놓으면 나무광이 그득해질 듯 합니다.
추운 겨울날 이 녀석들 덕분에 훈훈하게 지낼 것을 생각하니 감사 ^^
이 나무 자르느라 엄청나게 힘쓰고 있는 하마아저씨...
일 끝나고 나면 하마아저씨는 딴딴해진 가슴 근육을 자랑합니다.
이 나무를 얻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정말 정말 감사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