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란...

카메라를 들고 단순하게 자기가 찍고 싶은 것을 찍으면 되는 줄 알았다.

그래서 일명 똑딱이 카메라라는 것을 가지고 열심히 찍었다.

이것저것 무엇이든...

그러다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보게되었다.

특히 사진작가들의 사진을...

무엇인가 다르다.

그들의 사진에서 느껴지는 간결함과 호소력...

그래서 사진이 무엇일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저 단순하게 찍는 것만은 아닌 듯 싶어서...

그러던 차에 사진동호회 카페에 가입했다.

낯선 이들과의 만남이 처음에는 어색하고 쭈뼛거려지고 어색했는데

몇번의 번개와 만남이 푸근함을 느끼게 만들어준다.

7월10일에는 포토인에서 초보자를 위한 사진강좌도 있었다.

바람돌이님의 기초강좌와...

은수/은 아빠의 카메라 기초이론 설명...

존시스템에 의한 노출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촬영

또 한분이 하셨는데 아줌이 주차해 놓은 차를 빼달라는 연락을 받고 나가는 바람에...

언제나 밝은 미소로 회원들을 대해주는 자상한 카페지기 유나아빠 ^^

처음 참석한 신입회원에게 열심히 설명해 주는 은수/은 아빠...

화목한 분위기의 포토인...

16일에도 강좌가 있었고...

24일에는 야간에 해미읍성 사진촬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아줌은 일이 있어 참석을 못하고 ㅠ.ㅠ

아직 출사는 한번도 함께 나가보지 못했지만 기회가 되면 꼭 나가보리라.